LS에코에너지, 작년 영업익 448억 원… "사상 최대 실적"
경제·산업
입력 2025-02-05 13:51:11
수정 2025-02-05 13:51:11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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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LS에코에너지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448억원으로 전년 대비 51.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8690억원으로 18.9% 늘고, 당기순이익은 353억원으로 725.5% 증가했다. 연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고, 매출은 2331억원으로 16.6% 늘었다.
회사측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와 전력망 확충 등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신속한 시장 대응에 주력한 점이 실적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LS전선과 크로스셀링 전략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초고압 케이블 수주를 확대하고, 미국 시장에서는 지중 및 배전 케이블 판매를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hyk@seadaily.com
지난해 매출은 8690억원으로 18.9% 늘고, 당기순이익은 353억원으로 725.5% 증가했다. 연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고, 매출은 2331억원으로 16.6% 늘었다.
회사측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와 전력망 확충 등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신속한 시장 대응에 주력한 점이 실적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LS전선과 크로스셀링 전략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초고압 케이블 수주를 확대하고, 미국 시장에서는 지중 및 배전 케이블 판매를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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