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로 미세먼지 잡는다

[서울경제TV=인천 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도로에 청소차량 33대를 집중 투입 및 청소를 강화합니다.

시는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 수도권매립지 주변, 산업단지 등을 72개 구간으로 세분화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분진흡입차 20대와 고압살수차 13대를 운영하고, 군·구의 청소차량 116대와 함께 연중 지속적으로 도로 청소를 실시합니다.

시는 시와 군·구가 협력해 매월 ‘도로 비산먼지 집중 저감의 날’을 운영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 대책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