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반지하 주택..."개폐형 방범창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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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06 15:46:14
수정 2025-02-06 15:46:14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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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개폐형 방범창’을 무상으로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대상은 안전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반지하 주택이며, 12개 시군(수원·용인·성남·평택·시흥·김포·광주·구리·안성·여주·동두천·연천)에서 참여합니다.
반지하 주택은 범죄 위험으로부터 보호를 위해 고정식 방범창이 설치된 경우가 많지만, 정작 재난 발생 시 외부로 탈출할 수 없게 만들어 거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재난으로부터 더 취약한 안전취약계층이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시온 기자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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