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축산환경 개선 중·단기 계획 발표
경기
입력 2025-02-07 14:39:07
수정 2025-02-07 14:39:07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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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포천시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2025~2027년 중·단기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가축 사육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과 지역사회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주요 목표는 ▲축산 악취 50% 저감 ▲친환경 축산 기반 확대 ▲지역사회 수용성 제고 ▲정책 지원 체계 고도화 등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보조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축산환경 지도·점검을 강화해 환경오염을 방지할 계획입니다.
중기적으로는 친환경 축산업 전환을 위한 지역 맞춤형 축사 표준모델을 마련하고, 스마트 정보기술(ICT)을 활용한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노후 시설 개선 의지가 없는 축사는 점진적으로 철거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포천시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증·신축해 축산농가의 분뇨 처리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축산업을 정착시켜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공존을 실현할 방침입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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