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내연·전기차 혼류생산 구축 완료
경제·산업
입력 2025-02-07 18:20:17
수정 2025-02-07 18:20:17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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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sentv/image/2025/02/07/sentv20250207000201.800x.0.jpg?v=466013)
르노코리아가 부산공장의 혼류 생산 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최종 점검을 마쳤습니다.
르노코리아는 다음주부터 그랑 콜레오스 등의 차량 생산 재개를 위한 부산공장 내 신규 설비 점검을 완료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3월 르노코리아는 부산시와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부산공장을 미래차 생산기지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1월 전기차 양산을 위한 부산공장 설비 보강공사에 나섰고, 이번 점검을 마지막으로 내연기관 중심의 생산 라인을 전기차 생산까지 가능한 혼류 생산 라인으로 전환을 완료했습니다.
단일 생산라인에서 내연기관은 물론 전기차 생산까지 가능하도록 전환한 사례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이 국내 완성차 업계 처음입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부산공장이 미래차 생산의 핵심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설비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부산시도 맞춤형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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