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S25 '사전예약 취소' 논란…방통위 조사 착수
경제·산업
입력 2025-02-13 15:02:23
수정 2025-02-13 15:02:23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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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는 KT가 전기통신사업법 금지행위 규정을 위반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사실 조사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KT는 갤럭시S25 사전예약 기간 각종 쿠폰과 중고폰 보상 등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내세웠으나 사용자가 몰리자 사전예약분의 상당수를 취소했다.
KT는 예약이 취소된 고객들에게 "고객님께서 신청하신 갤럭시S25 사전예약은 '선착순 1천명 한정' 안내 사항이 누락되어 발생한 상황으로, 선착순 접수가 조기 종료돼 부득이하게 취소 처리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이에 대해 방통위는 KT가 이용자 모집 과정에서 중요사항을 거짓이나 과장해 설명하거나 알렸는지 살피고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등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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