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카카오창작재단 통해 홍대 라이브클럽데이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5-02-17 10:07:34 수정 2025-02-17 10:08:04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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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대관료 및 아티스트 게런티 지원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문화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카카오창작재단’을 통해 올해 총 6회에 걸쳐 ‘라이브클럽데이 위드 카카오창작재단’을 개최해 인디밴드의 공연 무대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서울 홍대의 공연장 및 클럽에서 티켓 하나로 모든 공연을 볼 수 있는 라이브 음악 축제인 ‘라이브클럽데이’를 지속적으로 후원 중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23년 2월부터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라이브클럽데이’와 협업 공연으로 아티스트 섭외 및 브랜딩 등을 지원 중이며, 작년 5월부터는 카카오창작재단이 라이브클럽데이에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디음악 장르의 활성화와 아티스트들이 음악적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창출 중이다.

올해도 카카오창작재단과 멜론은 라이브클럽데이에 대한 지원을 이어간다. 카카오창작재단은 총 6차례에 걸쳐 ‘라이브클럽데이 위드 카카오창작재단을 개최해 공연 대관료와 아티스트 게런티를 지원한다. 멜론은 ‘트랙제로’에 소개된 인디 아티스트들의 라이브클럽데이 출연 지원과 플랫폼 내 라이브클럽데이 콘텐츠 노출 확대로 인디문화 확산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현재 멜론티켓에서는 이달 28일 열리는 ‘제71회 라이브클럽데이’의 티켓예매도 진행 중이다. 올해 ‘라이브클럽데이 위드 카카오창작재단’의 첫 행사이며, 홍대의 ‘클럽FF’, ‘프리즘홀’, ‘벨로주 홍대’, ‘클럽 프리버드’, ‘무신사 개러지’ 등 6개의 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한 장의 티켓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카카오창작재단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창작자와 함께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이다. ‘온라인 창작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창작자들을 위한 ‘공간 지원 사업’, 창작자 지망생과 유명 작가(아티스트)와의 소통의 장인 ‘그로우업 톡앤톡’, 캠페인 공익 사업 등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멜론 트랙제로는 인디음악으로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를 매주 목요일마다 멜론 앱 메인 화면에 소개 중이다. 더불어,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와 ‘이달의 추천 신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아티스트와 명곡을 지속적으로 조명 중이다. ‘이달의 아티스트’는 국내에 음원을 발표한 적 있는 아티스트가 대상이며 트랙제로 추천 신곡은 3~4개월내 발매된 곡 중에 선정한다. 트랙제로는 국내 음원플랫폼 업계 유일의 인디음악 지원사업이며 이를 통해 음악산업 전체의 동반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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