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SK 수석부회장, SK텔레콤 미등기임원 합류
경제·산업
입력 2025-02-18 09:59:36
수정 2025-02-18 09:59:36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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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지난 11일 SK텔레콤 산하 SK경영경제연구소 부회장직 미등기임원에 등재됐다.
앞서 2022년 최태원 회장이 비상근 미등기임원 신분으로 SK텔레콤 회장직을 맡은 지 3년 만에 동생까지 SK텔레콤에 합류했다. 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을 강조하는 SK그룹의 현재 기조를 볼 때 AI 관련 핵심 업무를 맡고 있는 SK텔레콤의 위상이 올라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최 수석부회장은 2021년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을 물적분할해 설립된 SK온의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돼 SK온을 글로벌 톱티어(일류) 배터리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작년 6월 SK이노베이션으로 자리를 옮겨 그룹의 에너지·그린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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