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영 NH농협은행장, ‘저출생 위기 극복 릴레이 챌린지’ 동참

금융·증권 입력 2025-02-19 09:04:13 수정 2025-02-19 09:04:13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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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

서울 중구에 위치한 NH농협은행 사내 어린이집에서 강태영 은행장이 아이들과 함께 챌린지 표어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NH농협은행은 저출생 위기 극복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저출생 위기 극복 릴레이 챌린지’에 강태영 은행장이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저출생 위기 극복 릴레이 챌린지’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각계 리더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강 은행장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내 어린이집을 찾아 재원 중인 아이들과 함께 챌린지 표어가 적힌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NH농협은행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 중이다. 대표적인 출산 장려 정책으로 ▲난임 치료비 지원 및 휴직 제공 ▲출산 축하금 지원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장려 ▲초등학교 입학기 자녀 대상 육아휴직 및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출산 축하금은 자녀 수에 따라 1명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첫째 자녀 출산 시 500만원, 둘째 800만원, 셋째 1000만원, 넷째 이상 20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기에 3년 차 육아휴직 및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운영하며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강 은행장은 "저출생 문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일·가정의 균형을 적극 지원하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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