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 ‘몽골 완전 정복’ 패키지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2-19 09:36:25 수정 2025-02-19 09:36:25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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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무비자 입국 연장 맞춰 북부 지역 패키지 선봬

여행이지 ‘몽골 완전 정복’ 패키지 이미지.[사진=교원투어]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몽골 정부의 무비자 입국 연장에 발맞춰 ‘몽골 완전 정복’ 콘셉트의 프리미엄 패키지를 출시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몽골 정부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시행했던 한국인 대상 관광 목적 무비자 입국 허가 조치를 오는 12월 31일까지 1년 연장했다. 여행이지는 이번 무비자 입국 연장에 따라 올해 몽골 여행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 몽골 패키지 송출객 수는 무비자 입국이 시행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증가세를 보여왔다. 2023년 몽골 송출객 수는 전년 대비 392% 급증했으며, 지난해 송출객 수는 전년에 견줘 73.2% 늘었다.

여행이지는 늘어나는 몽골 여행 수요를 겨냥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몽골 북부 지역의 홉스골 호수를 관광하는 ‘몽골 완전 정복, 홉스골 호수 8일’을 내놨다.

이 상품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을 이용하며, 6인 출발로 프라이빗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노팁·노옵션·노쇼핑 3무구성으로 온전히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지금까지 몽골 패키지는 수도 울란바토르와 테를지 국립공원, 남부 사막지대를 찾는 상품이 대부분이었는데, 이 상품을 통해 북부 지역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여행이지는 차별화한 구성을 자랑하는 완전 정복 패키지를 포함해 한층 강화된 몽골 상품 라인업을 토대로 올해 몽골 패키지여행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매년 몽골을 찾는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는데 무비자 입국 연장에 따라 올해에도 몽골 여행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몽골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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