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오 박찬대 원내대표 정무특보,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 행보 본격화

전국 입력 2025-02-23 11:45:22 수정 2025-02-23 11:45:22 박호재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22일 ‘군민행복발전연구소’ 개소식…이개호 국회의원·최형식 전 군수 등 1000여명 참석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정오 민주당 박찬대 뭔내대표 정무특보가 22일 '군민행복발전연구소' 개소식을 열고 행보를 본격화했다. (사진=김정오 사무실)
[서울경제TV 전남=박호재 기자]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를 준비중인 김정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정무특보가 22일 ‘군민행복발전연구소’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최형식 전 담양군수를 비롯한 1000여 명의 군민과 내외 귀빈이 참석, 연구소 출범을 축하했다.

박찬대 원내대표, 서영교 국회의원, 민병덕 국회의원, 염태영 국회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 정을호 국회의원 등은 영상축사와 축전을 통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개소식 축사에서 이개호 국회의원은 "담양이 직면한 여러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정책 연구와 실천이 필수적이다“ 며 "군민행복발전연구소 김정오 소장이 담양 발전을 위한 든든한 싱크탱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형식 전 담양군수는 "담양이 더욱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래지향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며 "김정오 소장이 담양 발전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민주당 담양군수 경선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이재종 전 청와대 행정관도 참석하여 김정오 소장과 원팀으로 아름다운 경선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김정오 소장은 분야별 정책 개발과 실천 방안으로 △농업분야, 스마트 농업, 친환경 농업, 로컬푸드 활성화 △경제 분야, 청년 창업 지원, 지역 기업 육성을 통한 경제 자립 기반 구축, 청년이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 △문화·관광,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담양’을 위한 야간 관광, 전통문화 계승, 지역축제 연계 발전 △체육분야,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군민 건강 증진 △어르신 건강 분야는 스마트 헬스케어 도입, 노인 돌봄 서비스 확대 등 복지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민행복발전연구소는 담양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열린 플랫폼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연구소는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 소장은 "아무리 훌륭한 정책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지 않으면 실현될 수 없다"며, "군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담양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담양이 경쟁력을 갖춘 자립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의 협력도 필수적"이라며, "중앙당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담양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적극 요청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김정오 소장은 광주상고와 호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제8대 담양군의회 전후반기 의장, 제6, 7, 8대 담양군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상임부위원장을 지냈다. 

/pjnews@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