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
경기
입력 2025-02-24 12:41:01
수정 2025-02-24 12:41:01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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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문화·예술 기반을 확대합니다.
시에 따르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1일 ‘화성예술의전당’ 건설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총사업비 117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3741㎡ 규모로 조성 중이며, 2025년 9월 준공 후 2026년 개관할 예정입니다. 145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1200석의 야외공연장을 갖추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아울러 22일에는 ‘글로벌청소년센터(지구별 화성)’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센터는 연면적 810.16㎡ 규모로 강의실, 상담실, 예체능실 등을 갖추고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특히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KLS)’을 통해 학교 입학 전 한국어 집중 교육을 지원합니다.
한편, 시는 2023년 11월 기준 외국인 주민 76711명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으며, 외국인 주민 자녀(6048명)와 다문화가정 자녀(6500명)도 전년 대비 각각 6.7%, 7%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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