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역사회보장계획 확정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평택시가 올해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을 확정했습니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이영태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2024년 63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평가 결과를 보고받고,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3개 부서와 협력 우수부서 2곳을 시상했습니다.

올해 우수사업으로는 ▲영유아 발달 선별검사 및 치료연계 지원(여성보육과) ▲청소년 밀집지역 복합문화공간 조성(교육청소년과) ▲맞춤형 시민복지사업(복지정책과)이 선정됐으며,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 및 신규 지표 신설도 심의됐습니다.

한편, 대표협의체는 평택복지재단 이수영 정책지원실장과 송충섭 신용회복위원회 평택지부장을 추가 위촉해 공공영역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