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화랑미술제 ZOOM-IN 특별전 파트너 참여…신진작가 발굴
금융·증권
입력 2025-02-25 09:48:15
수정 2025-02-25 09:48:15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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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미술제는 미술작품을 대중에게 알리고 미술시장을 발전시키고자 1979년에 출범한 국내 최초의 아트페어다. 올해로 6년째 신진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지속해 온 ZOOM-IN 특별전에서는 참신한 시각과 독창적인 작업으로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 10명의 신진작가들이 소개된다.
KB금융은 이번 ZOOM-IN 특별전에 참여한 신진작가 중 1명에게 특별상 KB 스타상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상 작가는 KB금융과 협업해 2027년도 KB금융그룹 달력 제작 과정에 참여,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 1층 ART갤러리 등에서 단독 전시 기회를 제공받는다.
KB금융은 지난해 Kiaf SEOUL 리드파트너 참가에 이어 이번 화랑미술제 ZOOM-IN 특별전에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며 문화예술계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 KB X로 아트마케팅 체계를 정립해 금융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K-아트를 이끌어갈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더욱 단단한 반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오는 27일부터 진행되는 리움미술관의 리움 현대미술 소장품전에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서 리움미술관은 로댕의 <칼레의 시민>, 자코메티의 <거대한 여인III> 등 현대미술사를 대표하는 작품과 최초 공개하는 소장품 27점을 포함해 총 44점 소장품을 선보인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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