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인천∙부천 사회복지시설에 EV3 기증
경제·산업
입력 2025-02-27 16:08:36
수정 2025-02-27 16:08:36
진민현 기자
0개
인천 세화종합복지관·부천 혜림원에 EV3 전기차 전달
2008년부터 사회복지시설에 640대 이상 차량 지원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이동이 불편한 교통 약자를 돕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인천∙부천지역 사회복지시설 2곳에 차량을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모빌리티 사업 특성에 맞춰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640대 이상의 차량을 지원해왔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연말 초록우산과 함께 추진한 차량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최종 선정된 15개 기관 중 인천 세화종합복지, 부천 혜림원에 기아 EV3 전기차를 지난 26일 전달했다.
차량 기증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6일 인천 송도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차량 기증은 지난해 12월 서울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전달을 시작으로 이번 인천∙부천지역 2곳까지 총 15개 기관에 현대차 스타리아 승합차 9대, 기아 EV3 전기차 6대 전달을 완료했다.
또 차량 지원과 함께 차량 등록 및 탁송비 등 차량 인수에 필요한 비용과 랩핑도 제공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올해 연말에도 차량 나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룹 관계자는 "교통 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하고자 차량을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동 취약 계층의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ESG 경영 철학에 따라 교통 약자 대상 차량 지원,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를 비롯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사랑 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과 ‘일일 축구·농구 교실 재능기부 봉사’를 전개하는 등 지난해 그룹 임직원이 누적 봉사시간 1만2000 시간을 달성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jinmh0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소상공인연합회 정기총회…"소상공인 권리회복 원년"
- 코웨이, 시각장애 아동 위한 점자 학습 교구재 제작 봉사
- 하나금융 함영주 "밸류업 통해 PBR 1배 돌파할 것"
- 대명소노, 티웨이 품었다…“글로벌 항공사 도약”
- 기아, PBV 대중화 나선다…“전동화 전략 가속”
- 넥슨, 개발자 리스크 휘청…또 ‘게임 훔치기’
- [이슈플러스]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타개 및 사업구조 전면 개편"
- 롯데, 비핵심 사업·자산 매각 속도…사업재편 본격화
- 기아 “전동화 시장 흐름 바꾼다”…다양한 EV 라인업 최초 공개
- 기아, 삼성과 협력…"PBV 고객 위한 맞춤형 IoT 제공"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소상공인연합회 정기총회…"소상공인 권리회복 원년"
- 2코웨이, 시각장애 아동 위한 점자 학습 교구재 제작 봉사
- 3현대해상 신임 대표에 이석현 전무 내정
- 4하나금융 함영주 "밸류업 통해 PBR 1배 돌파할 것"
- 5보험사 CEO 소집한 이복현 "건전성 하방 압력 커져...리스크 관리해야"
- 6가계부채 증가율 3.8% 내 관리…지방 주담대 인센티브 부여
- 7대명소노, 티웨이 품었다…“글로벌 항공사 도약”
- 8"글로벌 기업 도약" TXR로보틱스...PSR 적용 이유는?
- 9기아, PBV 대중화 나선다…“전동화 전략 가속”
- 10넥슨, 개발자 리스크 휘청…또 ‘게임 훔치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