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담양군수 재선거 1차경선, 이재종‧최화삼 2인 후보로 압축

전국 입력 2025-03-02 18:28:00 수정 2025-03-02 19:48:47 박호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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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이재종 후보 선전 ‘눈길’…7일~8일 결선 앞두고 치열한 합종연횡의 시간 전망

민주당 담양군수 재선거 후보 1차경선 결과 이재종 후보와 최화삼 후보가 결선에 나서게 됐다. (사진=민주당) 
[서울경제TV 전남=박호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오후 담양군수 재선거 1차 경선에서 이재종 예비후보와 최화삼 예비후보가 결선에 나설 2인 후보로 압축됐다. 

결선 투표는 오는 7일~8일 치러지며 8일 저녁 무렵에 4‧2 재보궐선거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가 최종 확정된다. 

이에따라 두 후보는 앞으로 4일 동안 탈락한 4명의 후보 조직과 지지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치열한 합종연횡 전략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정가는 특히 그동안 유력 후보로 떠올랐던 김정오 후보 지지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것인지가 대세를 결정할 것이라는 예측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첫 선거에서 결선에 나선 선전을 펼친 이재종 후보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지냈다. 

최화삼 후보는 현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이며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부위원장을 지냈다. 지난 지방선거 경선에서 탈락한 후 탈당하고 무소속 후보를 지지했다 다시 복당한 전력으로 후보 자격 시비에 휘말리기도 했다

/p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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