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행복빌림차 타고 여행 떠나요"…울산시, 2자녀 이상 가정에 차량·카시트 무료 대여
영남
입력 2025-03-04 09:59:29
수정 2025-03-04 09:59:29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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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행복빌림차(렌터카)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5~11인승 차량·카시트 최대 3일간 이용 가능

'2025년 다둥이 행복빌림차(렌터카) 지원사업'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자녀(미성년 포함) 이상 가정에 연 1회에 한해 차량과 카시트 대여료를 무료로 지원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사회적기업 ㈜엘리스가 수행하고, 울산시 사회복지기금 예산을 통해 추진된다.
지난 2021년 4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시작해 2023년 3자녀, 지난해 2자녀 이상 등으로 대상을 지속해서 확대했다.
울산시는 대상 가구 수도 지난해 150가정에서 올해부터는 200가정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용 희망자는 울산시 홈페이지 내 알림창에서 네이버 온라인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자동차 대여업체에서 5~11인승 차량과 카시트를 무료로 대여받아 최대 3일간 이용한 후 반납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다둥이 행복빌림차를 이용해 보다 편리한 가족 단위 여행으로 자녀들과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며 "다자녀 가정의 문화와 여가활동에 필요한 비용 지원으로 행복하고 든든한 출생·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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