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과천역·정부과천청사역 통로 개방
경기
입력 2025-03-04 15:52:52
수정 2025-03-04 15:52:52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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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과천시가 지하철 개찰구 통행 불편을 개선합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의 출입구 간 통로를 개방합니다.
기존에는 북쪽 출입구에서 남쪽 출입구로 이동하려면 개찰구를 통과해야 해 시민 불편이 컸습니다. 이에 시는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하고 주민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해결책을 마련해왔습니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달 26일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면담해 개찰구 방향 조정 및 출입구 간 통행 허용을 요청했으며, 시민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역사 내 ‘시니어 지하철 안전지킴이’도 배치했습니다.
앞으로 시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은 ‘노후 역사 개량 사업’ 설계에 개찰구 변경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 협의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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