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유네스코와 시화호 생태 연구 협력 강화
경기
입력 2025-03-06 10:47:57
수정 2025-03-06 10:47:57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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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시흥시가 유네스코와 시화호 생태수문학 연구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유네스코 워터패밀리 및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IHP) 한국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시화호 유역을 방문해 시화호조력발전소, 환경문화센터 등을 견학하며 생태적 가치와 보전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시화호는 올해 1월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선정됐으며, 해수 유입과 조력 발전을 통한 수질 개선, 탄소 중립 실현 등 환경 복원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생태수문학 연구 및 교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기관과 협력하며 시화호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환경 보호 정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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