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 유아 대상 '창의융합 완독 누리짝꿍’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5-03-06 14:57:59 수정 2025-03-06 14:57:59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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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대상 52주 독서프로그램 선봬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 교원 빨간펜은 유아 4~5세 대상 '창의융합 완독 누리짝꿍'을 선보이며 독서 프로그램 ‘창의융합 완독’ 시리즈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창의융합 완독' 시리즈는 유아~초등생이 필수로 읽어야 할 전집들로 구성된 52주 독서 프로그램이다. 특히, 전집과 앱이 연계된 다양한 독서 전·중·후 활동을 통해 주제 연계 독서가 가능해 학부모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창의융합 완독 누리짝꿍 출시로 교원 빨간펜은 대상 연령층을 유아 4~5세까지 넓혔다. 이 시기에 읽어야 하는 △창작 △명작 △지식 △언어 △과학 △수학 6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선보여 필수 전집 6종 △어휘력(1종) △관찰력(2종) △표현력(2종) △상상력(1종)으로 구성해 지식을 확장할 수 있다. 누리과정과 연계된 커리큘럼은 52주동안 매주 1개의 통합 주제를 다루며, 월별 읽기 커리큘럼은 누리과정과 초등 1~2학년 국어 교육 과정을 기반으로 해 읽기 능력 향상까지 가능하다.

창의융합 완독 누리짝꿍은 앱과 연계된 주제 활동(1~4일차)과 읽기 특화 활동(5일차)으로 나뉜다. 먼저 독서 전, 독서 주제를 설명하는 개념 영상을 시청하고 북 시네마 및 음원 등을 활용해 독서 활동을 하게 된다. 이후 읽은 책과 연계해 다른 영역의 내용을 학습하는 융합 카드 영상을 보고 북 마인드맵을 활용한 독후 활동을 실시한다. 북 마인드맵 활동으로 독서한 내용과 주요 어휘를 정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어휘 마인드맵 등 읽기 특화 활동으로 한 주 동안 읽은 책의 주제별 어휘를 익히고, 읽기 커리큘럼에 기반한 다양한 유형의 문장들을 따라 읽으며 읽기 능력도 기를 수 있다.

다음달 '홈클래스 누리짝꿍'을 론칭해 방문 수업을 원하는 창의융합 완독 누리짝꿍 회원은 주 1회 빨간펜 선생님과 교재를 통해 다양한 읽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방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어휘력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유아 4~5세 시기에 스스로 독서에 흥미를 갖고 책 읽기를 시작할 수 있는 초기 독서 프로그램으로 ‘창의융합 완독 누리짝꿍’을 기획했으며, 전체 음원 적용으로 한글을 배우지 않았더라도 진행이 가능하다”라며 “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은 이번 독서 프로그램으로 자녀가 읽기에 자신감을 갖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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