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결핵관리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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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07 10:31:58
수정 2025-03-07 10:31:58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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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광역시가 ‘2025년 인천시 결핵관리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결핵 검진을 강화합니다.
인천시 결핵 발생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2024년 신규 환자는 793명(10만 명당 26.7명)으로 전년 대비 4.3% 줄었습니다. 그러나 65세 이상 신규 환자 비율은 증가해 올해 54.1%에 달하며, 이에 따른 고위험군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의료급여 수급권자, 독거노인 등을 우선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강화하고, 노숙인·외국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 검진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결핵환자 접촉자 및 다제내성 결핵환자에 대한 관리도 한층 강화됩니다. 잠복결핵 감염자는 적극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비순응 환자는 입원 격리 조치를 시행하는 등 철저한 관리 체계를 운영합니다./hyejunkim42@sedaily.com
인천시 결핵 발생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2024년 신규 환자는 793명(10만 명당 26.7명)으로 전년 대비 4.3% 줄었습니다. 그러나 65세 이상 신규 환자 비율은 증가해 올해 54.1%에 달하며, 이에 따른 고위험군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의료급여 수급권자, 독거노인 등을 우선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강화하고, 노숙인·외국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 검진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결핵환자 접촉자 및 다제내성 결핵환자에 대한 관리도 한층 강화됩니다. 잠복결핵 감염자는 적극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비순응 환자는 입원 격리 조치를 시행하는 등 철저한 관리 체계를 운영합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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