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서울·부산서 ‘커피 클래스’ 운영
경제·산업
입력 2025-03-10 09:28:12
수정 2025-03-10 09:28:12
유여온 기자
0개
3월 10일부터 '투썸하트 앱'에서 신청 가능
에스프레소 클래스·브루잉 클래스 등 진행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투썸플레이스는 일반인 대상으로 ‘커피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원두 삼원화(블랙그라운드, 아로마노트, 디카페인)를 도입하며 독보적인 커피 전문성을 구축해왔다. 이번 커피 클래스는 이러한 고품질 원두를 고객들이 직접 추출하며 개인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클래스는 전문가 양성 시설인 투썸 SEP(Store Excellence Program Center) 센터에서 진행되며, 커피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에스프레소 클래스 ▲브루잉 클래스 두 가지로 구성된다.
‘에스프레소 클래스’에서는 커피 머신을 활용해 투썸플레이스의 삼원화 원두를 직접 추출하는 과정을 배우며, 커피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브루잉 클래스’에서는 핸드드립 기법을 활용해 싱글오리진 원두의 최적 추출법을 익히며, 섬세한 맛의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직접 추출한 커피를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케이크와 함께 테이스팅하며, 커피와 디저트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클래스는 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 스페셜티커피협회) 한국챕터 대회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투썸플레이스의 커피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전문적인 이론과 실전 교육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으며, 소규모 운영 방식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커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커피 클래스는 서울과 부산 투썸 SEP 센터에서 각각 개최되며, 회차별로 총 6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첫 클래스는 3월 25일 부산에서 시작되며, 이어 4월 22일 서울에서 열린다. 이후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10일부터 투썸하트 앱을 통해 가능하며, 클래스 비용은 1회당 5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이 제공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그간 고품질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온 자사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분들과 나누기 위해 이번 클래스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커피 애호가분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yeo-on03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美 3월 도매물가 전월 比 0.4%↓…에너지 가격이 하락 주도
- 주유소 기름값 9주 연속 하락…유가 급락에 약세
- 김동연, 트럼프 1기 외교 전문가와 관세 대응 방안 논의
- 美 민주당 의원들 "'상호관세 유예' 정보 사전유출 여부 조사하라"
- 아일랜드 당국, 챗봇 '그록' 조사…개인정보 적법 처리 여부
- 저커버그, 트럼프 1기 출신 인사 이사회 멤버 선임
- KTL, '정책 소통 유공' 대통령 표창 받았다
- 프로야구 인기에 다음 스포츠 이용자 상승세
- 관세전쟁에 미국서 중국산 저가 공세 제동
- 트럼프 예산삭감에 '두뇌유출'…미 과학자 대거 유럽행 고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美 3월 도매물가 전월 比 0.4%↓…에너지 가격이 하락 주도
- 2주유소 기름값 9주 연속 하락…유가 급락에 약세
- 3'불법대출 의혹' 신한은행 직원 구속…특경법상 수재 혐의
- 4김동연, 트럼프 1기 외교 전문가와 관세 대응 방안 논의
- 5美 민주당 의원들 "'상호관세 유예' 정보 사전유출 여부 조사하라"
- 6아일랜드 당국, 챗봇 '그록' 조사…개인정보 적법 처리 여부
- 7정치, 민주주의 그리고 문화다양성
- 8저커버그, 트럼프 1기 출신 인사 이사회 멤버 선임
- 9KTL, '정책 소통 유공' 대통령 표창 받았다
- 10프로야구 인기에 다음 스포츠 이용자 상승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