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물놀이장 2곳 신설
경기
입력 2025-03-12 11:31:44
수정 2025-03-12 11:31:44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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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오산시가 청호동과 부산동에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합니다.
12일 시에 따르면, 청호제2어린이공원(청호동)과 부산동 공원(부산동)에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과 편의시설을 조성하며, 총 28억 원을 투입해 오는 6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합니다.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됩니다. 또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적용해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시는 3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4월 말 공사에 착수하며,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6~7월 중 개장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다만, 기상 상황과 공사 일정에 따라 준공 시점이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시가 운영하는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은 기존 6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됩니다. 지난해 개장한 아래뜰공원 물놀이장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도비) 20억 원을 확보해 추가 조성이 가능해졌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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