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S CSAP 인증 기업 68%,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아
경제·산업
입력 2025-03-12 15:52:15
수정 2025-03-12 15:52:15
이수빈 기자
0개
공공 SaaS CSAP 인증에 필요한 노하우 보유

소프트웨아(SW)기업이 공공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SaaS CSAP 인증이 필수이고, 이는 구독형 인프라 서비스(IaaS) CSAP 인증을 획득한 클라우드 인프라에서만 구축되어야 한다. 이에 네이버클라우드는 일찍이 SaaS 기업들의 인증 획득을 위해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공공에서의 수많은 경험과 레퍼런스를 쌓아오며 공공시장 진출의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는 물리적으로 망 분리된 환경과 글로벌 수준의 보안 인증을 제공해 안정성을 높였으며, 경험 부족이나 까다로운 인증 절차로 고민하는 기업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한 ‘공공 SaaS 보안 인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인프라 비용을 지원받아 공공기관용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DB)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증 심사 준비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인프라 항목별 세부 가이드북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실제로 네이버클라우드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으로 CSAP 인증을 획득한 전자서명 서비스 기업 ‘모두싸인’은 모두싸인 공공용 솔루션을 출시한 이후 공공 부문 고객사의 수가 급등했다고 덧붙였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인증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 컨설팅과 인프라 구축 비용을 지원받아 보다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CSAP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면서 “인증 획득에 힘입어 작년 7월 공공 전용 상품 출시 이후 서울특별시청, 경상남도교육청, 신용보증기금 등 누적 100곳 이상의 공공기관 및 지자체가 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윤희영 네이버클라우드 상무는 "건강한 SaaS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지원 체계를 구축한 결과, 4년 연속 국내 기업 절반 이상이 네이버클라우드를 선택했다”면서 “앞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공공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들의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포스코, 사우디 아람코 플랜트에 HIC 강재 첫 납품
- 대우건설, 천호동 532-2 일대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
- 수도권·지방 격차 확대…전셋값 양극화 심화
- 상반기 LCC 국제선 탑승객, 대형항공사 3년 연속 추월
- LG유플러스, 한전과 맞손…1인가구 돌봄사업 지원
- 엘앤에프, 재무부담에도 ‘LFP’ 승부수 띄운 속내는?
- [김효진기자의 heavy?heavy!] “이스타항공 타고 도쿠시마 라멘 한 그릇 어떠세요”
- "살모넬라 식중독 5년간 8000명 육박…여름철 집중"
- 조국혁신당 "선거제 개혁으로 내란세력 배제"
- 李 골목 상권 회복 강조…“함께 외식합시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스코, 사우디 아람코 플랜트에 HIC 강재 첫 납품
- 2대우건설, 천호동 532-2 일대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
- 3수도권·지방 격차 확대…전셋값 양극화 심화
- 4상반기 LCC 국제선 탑승객, 대형항공사 3년 연속 추월
- 5LG유플러스, 한전과 맞손…1인가구 돌봄사업 지원
- 68월 vs 10월 금리 인하 시점은?…가계부채·집값·관세 변수
- 7엘앤에프, 재무부담에도 ‘LFP’ 승부수 띄운 속내는?
- 8카드·저축銀·온투·대부업까지…2금융권 가계대출 '절반 감축' 비상
- 9“이스타항공 타고 도쿠시마 라멘 한 그릇 어떠세요”
- 10"살모넬라 식중독 5년간 8000명 육박…여름철 집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