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춘향제 기간 '남원 농특산물 축제' 개최
전북
입력 2025-03-13 15:38:25
수정 2025-03-13 15:38:25
최영 기자
0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광한루원 앞 승월교 아래 요천둔치 일원
농업인, 소상공인 '소득증대·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5 남원농특산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제95회 춘향제' 기간 함께하는 농특산물 축제는 남원시 농업인과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광한루원 앞 승월교 아래 요천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앞서 남원시는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남원시 농업인이나 소상공인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판매자를 모집했으며 50개 업체가 신청해 유관기관과 함께 체험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바비큐, 막걸리, 부각 등 시식행사를 운영해 남원의 대표 음식을 시식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무대 이벤트에서는 춘향 골든벨, 가위바위보 왕중왕, 깜짝 노래방, 즉석 행운권 추첨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맛도 보고 참여할 수 있는 농특산물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남원의 농업인들과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가 더욱더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남원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문화 4人4色 | 김춘학] 잊히지 않게, 지워지지 않게: AI 시대의 문화다양성
- 전북자치도-14개 시군, ‘민생경제 살리기’ 머리 맞대
- 전북개발공사, 혁신도시 에코르2단지 잔여세대 28가구 일반공급
- 전북자치도교육청, 공무원 맞춤형 복지비 전국 최고 수준
- 전주여고·순창고, 전북 일반계고 최초 IB DP 후보학교 승인
- 유희태 완주군수, 재해복구 현장점검…“6월 마무리”
-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꼰머’들과 진로 교육 사전간담회 개최
- 서남용·김규성 의원, 농어촌기본소득 주민 소통시간 가져
- 무주군, 출산장려금 최대 1500만 원 지원…의료비·보청기도 확대
- 진안군, ‘고향올래’ 워케이션 분야 공모 선정…국비 10억 확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CJ제일제당, K콘 재팬 ‘비비고 부스’에 1.2만명 북적
- 2전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사랑애 서포터즈' 홍보 맞손
- 3원주시, 원주공항 이용객 설문조사...응답자 82.8% “국제공항 승격 필요”
- 4넥센타이어, '스코다 SUV 카록'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5에어프레미아, 샌프란시스코 취항 1년…"여행객수 22.6% 증가"
- 6LG엔솔, OSS 운영…“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협력 강화”
- 76·3 대선 레이스 돌입…경제계"AI 역량 강화 등 100대 과제 제안"
- 8롯데쇼핑, 재무구조 개선+사업 수익성 회복…목표가↑-NH
- 9케이뱅크, 은행권 최초 '명의도용 전액보상' 서비스 출시
- 10GS25, ‘잠뜰 TV’ 컬래버 상품 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