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사회적 배려 청소년 교통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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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4 13:59:36
수정 2025-03-14 13:59:36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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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강화군이 다자녀, 다문화, 저소득가정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군은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3자녀 이상 다자녀·다문화·저소득가정의 중·고등학생이며, 군내버스 청소년 요금(왕복 2,200원)을 기준으로 실제 학교 출석일 수만큼 교통비가 지급됩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청소년 본인이 신청할 경우 청소년증,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군은 4월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 뒤 각 학교에서 기초자료를 취합해 5월 초 개별 계좌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한편, 군은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 교복 지원,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 등 보편적 청소년 복지정책을 추진하며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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