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인복지회관 착공…연내 준공 목표
전북
입력 2025-03-14 17:23:32
수정 2025-03-14 17:23:32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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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52억 원 투입…여가·복지·문화공간 갖춘 복합시설 조성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지난 13일 노인 여가 복지 공간 조성을 위해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부지(동충동 374-4번지 일원)에서 건축 공사 착공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52억 5,000만 원이며, 특별교부세 10억 원과 지방비 4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958㎡, 지상 2층 규모로 올해 12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신축되는 남원시노인복지회관은 식당, 주방, 방송실, 대강당,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2개소 등의 복지 공간과 사무실, 소회의실 등의 사무 공간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여가를 위한 다양한 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노인복지회관 건립에 기여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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