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시민의날 ‘화성FC’ 홈경기 무료 관람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홈경기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합니다.

오는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화성FC가 진주시민축구단과 맞붙습니다.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 승격 및 화성특례시민의 날과 화성FC의 프로리그 진출을 기념해 마련됐습니다.

화성FC는 2013년 창단 이후 2023년 K리그3 우승, 2024년 K리그3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차두리 감독의 지휘 아래 K리그2에 진출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시는 이번 무료 관람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화성FC를 더욱 친숙하게 알리고, 지역 축구 문화 확산과 팬층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들이 지역 연고팀을 적극 응원하며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