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코아이비인후과병원, 개원 3년만 편도전적출술 3000례 달성
경제·산업
입력 2025-03-18 15:10:47
수정 2025-03-18 15:10:47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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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수술·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 안착한 결과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BS코아이비인후과병원은 개원 3년 만에 편도전적출술 3000례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BS코아이비인후과병원 측은 코골이수술과 편도수술 전문병원을 표방하며 2022년 5월 개원한 이래 정확한 수술과 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을 안착시켜 편도전적출술을 단기간에 수술 3000례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서울시 전체 의료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편도전적출술이 연간 4200례(심평원, 2023)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BS코아이비인후과병원이 개원 3년 만에 편도전적출술 3000례를 달성하고 2024년 연간 1418례를 시행한 것은 이례적이란 평가다.
여기에 임현곤 대표원장을 중심으로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간호등급 차등제’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고 양압수술실과 헤파필터설치 등 수술실환자안전관리기준에 부합해 수술실환자안전관리 등급을 부여받는 등 의료질관리에 힘쓰고 있다.
임현곤 대표원장은 “편도수술의 경우 전신마취가 이루어지는 수술로서 병원의 규모와 위상에 대한 환자의 신뢰가 중요한 수술이며 이비인후과를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환자분들이 인정해 준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편도염이 재발하거나 수면무호흡 증상이 있다면 2차병원을 방문해 정밀 진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수면무호흡 치료는 여러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재발가능성 등을 충분히 고려해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BS코아이비인후과병원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지정하는 ‘2025년 보건의료지원사업’ 협력병원에 주요 대학병원들과 함께 지정돼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중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수술 등의 의료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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