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MZ세대와 청렴 토크콘서트 가져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오산시가 ‘청렴 토크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시에 따르면, 18일 오산시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권재 시장과 MZ세대 공무원들이 참석해 기관장의 청렴 리더십과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행사는 사전 설문을 반영한 실시간 응답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출근 전 가장 고민하는 점’, ‘업무 추진 시 의견 차이 해결 방안’,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개인적 기여 방안’ 등 공직 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습니다.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시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MZ세대 공무원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