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청년마루, 청년한식창업학교 교육생 모집…참가비 전액 무료
전북
입력 2025-03-19 15:28:34
수정 2025-03-19 15:28:34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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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창업 꿈꾸는 청년들, 실전 창업 교육 제공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 청년·창업센터 '청년마루'가 오는 21일까지 한식당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한식창업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19일 남원시는 남원 청년마루를 통해 청년들에게 외식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창업가의 역량과 지식을 강화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창업자 양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진행된 '청년외식창업학교'는 매년 다른 주제로 진행돼 작년에는 '카페창업학교'를 주제로 카페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한식 창업에 필요한 △한식 창업 A-Z △한식 창업 트렌드 △음식디미방에서 온 메뉴 △대박식당 사장들의 돈이 되는 전략 △식당 운영 노하우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고은정 한식연구가와 유명 한식당의 창업자들의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컨설팅과 실습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찾아가는 컨설팅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며,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신청 방법은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청년한식창업학교는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며 "한식당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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