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 환경청, '2025 세계 물의 날' 기념식 개최
전국
입력 2025-03-19 15:04:06
수정 2025-03-19 15:04:06
고병채 기자
0개
기후위기 대응 위한 수자원 관리 강조
유관기관 등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여 예정

[서울경제TV 광주·전남=고병채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이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19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오는 21일 대강당에서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개최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다.
'세계 물의 날'은 점점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 유엔(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올해 환경부가 선정한 주제는 '기후 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다.
이번 기념식에는 전문가 초청 세미나와 정화활동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세미나는 기후위기에 대응한 효율적인 물 관리 방안과 지속 가능한 물 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영산강 상류의 담양습지에서 지역 지자체 및 기업들과 함께 환경 정화활동이 진행된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 확보를 위해서는 지자체와 산업계, 유역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수"라며 "세계 물의 날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모두가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terryk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지속가능한 항해, 혁신적 도약"…'제1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막 올랐다
- 영광군, 2025년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 참가…일자리⋅특산품 홍보
- 양산시, '제13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 개최
- 현대차·기아, 탄소배출량 확 줄인 타이어용 고강도 스틸벨트 개발
- 남원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 9월 28일 개최
- 남원시, 농촌공간 재편 위한 권역별 주민공청회 연다
- "남원의 자랑스러운 얼굴들"…2025 시민의장 주인공 발표
- 김용진 전 기재부 차관, GH 제13대 사장 취임
- 장수군, 농촌특화지구형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
- 장수군 홍보대사 최재명 팬, 장수군에 어린이 도서 600권 기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IBK기업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45001 인증 획득
- 2KB국민은행, 6억 유로 규모 글로벌 커버드본드 발행 성공
- 3고려대 의대, 의료 AI 교육 성과…“AI 역량 갖춘 미래 의사 양성 모델 제시”
- 4우리銀, 소셜벤처기업 대상 185억원 금융지원
- 5술 마신 후 가르시니아 이상사례…대웅제약 "전량 자진 회수"
- 6한국GM 노사, 2025년 임금 교섭 타결…잠정합의안에 66.5% 찬성
- 7두산그룹 경영진, 실리콘밸리서 AI 혁신 로드맵 구상
- 8NH투자증권, 엑스펜시브와 업무협약 체결…탄소크레딧 사업 강화
- 9中企사랑나눔재단, 모슬포중앙시장 장보기로 내수 활성화 동참
- 10펩트론, 1개월 지속형 성조숙증 치료제 ‘루프원주’ 심포지엄 열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