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터널재배 기술로 안정적 작물 생산 지원
경기
입력 2025-03-20 12:47:37
수정 2025-03-20 12:47:37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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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포천시가 터널재배 기술로 안정적 작물 생산을 지원합니다.
시는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라이트 부직포 터널’을 활용한 조기정식 및 안정생산 기술 실증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터널재배 기술을 적용해 작물의 생육을 촉진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노지 및 시설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터널재배는 강풍, 서리, 저온으로부터 작물을 보호하는 기술로, 조기 출하가 가능하고 해충 방지 효과도 있어 농약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재배 농가 7곳에 실증사업을 진행하며, 기존 방식과 비교해 생육 차이를 분석할 계획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작물에 적용 가능한 재배 기술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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