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 참가
경제·산업
입력 2025-03-21 08:52:33
수정 2025-03-21 08:52:33
진민현 기자
0개
오는 22일부터 10월까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출품
후원·전시 부스 운영으로 최상위 타이어 기술력 경험 제공
모빌리티 박람회 참가해 혁신 EV 테크놀로지·브랜드 위상 강화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한국앤컴퍼니의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드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북미 최대 규모의 전기차 박람회로, 2021년 첫 개최 이후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전기차 관련 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전기차 기술 동향과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유해 왔다.
한국타이어는 올랜도를 시작으로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 미국 내 8개 지역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에서 체험 공간 ‘데모 디스트릭트’를 후원한다. 달라스, 시카고 등 주요 4개 지역에서 전시 부스도 운영하며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의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등을 앞세워 현지 고객들에게 혁신 EV 테크놀로지와 ‘한국(Hankook)’ 브랜드의 프리미엄 위상을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이온’은 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접지력과 핸들링, 제동력, 그리고 저소음, 전비, 마일리지 등 어느 하나 빠짐없이 균형 잡힌 성능으로 전기차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뒷받침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일렉트리파이 엑스포’의 핵심 공간 ‘데모 디스트릭트’ 후원에 나서며 현지 고객들과의 소통 접점을 강화한다. 해당 공간에는 다양한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문구로 강조된 한국타이어의 다채로운 브랜딩 요소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달라스(5월), 로스앤젤레스(6월), 시카고(9월), 뉴욕(10월)에서는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운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아이온’ 브랜드 풀라인업을 전시한다.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레이싱 시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포뮬러 E 공식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의 혁신 EV 테크놀로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일렉트리파이 엑스포를 비롯해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 ‘세마쇼’, 유럽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등 글로벌 주요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jinmh0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T 유영상 “위약금 등 3년간 7조원 손실 예상”
- ‘시총 5위’ 한화에어로…올해 K9·천무로 수출 ‘날개’
- 두산에너빌·대우건설, 체코원전 계약 지연 ‘촉각’
- 카카오, 1분기 실적 ‘주춤’…‘카나나’ 돌파구 될까
- [이슈플러스] GS리테일 ‘아픈 손가락’ 요기요…적자탈출 어쩌나
- ‘수출 주춤’ 르노코리아…중동·중남미서 틈새 공략
- 고려아연, 1분기 영업익 2711억원…전년 比 46.9% 증가
- KT&G, 1분기 영업익 2856억원…전년 동기比 20%↑
- 서울마주협회, 어버이날 기념 '사랑의 특식' 급식 봉사 진행
- 휴젤, 1분기 매출 898억원… 역대 1분기 최대 실적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구리시, 내일 유채꽃 축제 개막...'드라마 같은 꽃밭'
- 2SKT 유영상 “위약금 등 3년간 7조원 손실 예상”
- 3‘시총 5위’ 한화에어로…올해 K9·천무로 수출 ‘날개’
- 4두산에너빌·대우건설, 체코원전 계약 지연 ‘촉각’
- 5카카오, 1분기 실적 ‘주춤’…‘카나나’ 돌파구 될까
- 6'저속노화'에 외면받는 탄산음료…목표주가 '줄하향'
- 7동양생명 새 대표에 성대규 단장 물망…우리금융 선택은?
- 8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 ‘5월 1+1+1 통큰이벤트’ 진행
- 9'IPO 삼수생' 케이뱅크의 고심 …시장 냉각기·건전성 관리 변수
- 10GS리테일 ‘아픈 손가락’ 요기요…적자탈출 어쩌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