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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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4 14:46:26
수정 2025-03-24 14:46:26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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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내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자 40여 명과 간담회 개최
외국인 피해자 피해 지원...개선 방안 모색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았는데도 저리금융 대출 불가, 피해주택 우선매수권 양도 불가 등 피해자 지원정책 대상자에서 제외된 외국인 피해자들의 다양한 고충 청취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간담회는 외국인 피해자를 위한 제도적 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외국어로 웹포스터를 제작하고 참여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아울러, 센터는 외국인 피해자들이 전문적인 법률용어 등 법 제도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점을 감안해 ‘외국인을 위한 전세사기 피해자 신청서 작성방법’을 발간하고,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상담’을 하는 등 외국인 피해자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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