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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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5 10:15:30
수정 2025-03-25 10:15:30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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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베이밸리 상생협력’을 통해 교통·물류, 탄소중립, 해양관광, 일자리 분야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에 21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베이밸리 상생협력사업 공동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지난 2022년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공동연구와 실무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 사업내용입니다.
협력사업은 ▲베이밸리 순환철도망 구축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선 ▲GTX-C 경기-충남 연장 ▲제2서해대교 건설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개발 ▲중부권 수소공급 허브 조성 ▲청정수소 생산기술개발 공동연구 ▲미래차 글로벌 첨단산업 육성 ▲마리나 관광거점 기반 조성 등입니다.
특히, ‘중부권 수소공급 허브 조성’이 추진됩니다. 평택시 포승읍 일원에 일일 15톤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수소생산기지를 조성하며,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수소도시를 평택시 포승읍과 당진시 송산면에 각각 조성할 계획입니다.
베이밸리 권역은 수소경제 최대 수요지이자 최적 공급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소 생산시설 및 수소교통복합기지를 중심으로 평택·당진시를 대한민국 수소 생산·공급·교통의 허브로 육성할 방침입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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