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청장, 공사장 소음·먼지 간담회 열어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동구청장이 봄철 미세먼지와 공사장 환경 문제 대응을 위해 관내 대형 공사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24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공무원과 현장소장 등 26명이 참석해 비산먼지, 소음·진동 관리 방안, 관련 법령 교육, 우수사례 공유, 건의사항 청취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공사장 주변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환경 관리에 책임감을 갖고 협력하기로 했으며, 동구와 건설사는 공사 지연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 6월, 건설사들과 자발적 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