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대상 ‘드림스쿨’ 운영
경기
입력 2025-03-27 12:32:10
수정 2025-03-27 12:32:10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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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시흥시가 ‘드림스쿨’을 올해도 지속 운영합니다.
27일 시에 따르면, ‘다-가치유스센터’에서 운영하는 ‘드림스쿨’은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청소년 가운데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다문화 위탁교육기관으로, 정규 교과 이수를 통해 학력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보통교과(국어, 한국사, 영어, 통합사회) ▲대안교과(체육, 진로, 미술심리, 한국어 등) ▲창의적 활동(동아리, 도예 등) 등 다양한 수업을 제공합니다. 시는 오는 4월 1일 개강을 앞두고 강사진 구성을 마쳤습니다.
학생 모집은 각급 학교의 추천을 통해 연중 상시로 이뤄지며, 시는 앞으로도 ‘시흥형 외국인주민 자녀 스쿨 플랫폼 구축 계획’에 따라 이주배경청소년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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