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북면 운천5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경기
입력 2025-03-28 10:55:37
수정 2025-03-28 10:55:37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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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포천시가 영북면 ‘운천5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27일 마무리된 이번 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맞지 않던 경계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해 토지 행정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주택과 상가가 밀집된 운천5지구는 그간 무단 점유와 경계 분쟁 등으로 불편이 컸던 지역이었으며, 이번 재조사로 경계가 명확해지고 이용가치도 향상됐습니다.
시는 향후 정비된 지적 정보를 바탕으로 등기와 토지이용계획도면 등을 일제히 정비할 계획입니다.
또한, 면적이 달라진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거쳐 조정금을 지급하거나 징수할 예정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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