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블라인드 출신 이승준 최고사업책임자 영입
경제·산업
입력 2025-03-31 10:43:57
수정 2025-03-31 10:43:57
이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중고나라의 사업 전략과 비즈니스 조직을 이끌 새 리더로 이승준 최고사업책임자(CBO)를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승준 신임 CBO는 존슨앤존슨, 메드트로닉, 카카오모빌리티, 팀블라인드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쌓은 플랫폼 사업 전문가로, 비즈니스 전략 수립과 신사업 기획, 세일즈·마케팅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팀블라인드에서는 한국 사업총괄을 역임하며 광고 사업과 채용 플랫폼 ‘블라인드 하이어’, 데이팅 앱 ‘블릿’ 등 다양한 서비스의 론칭과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중고나라는 다수의 신사업 추진 경험과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이 CBO와 함께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과 거래 활성화에 집중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준 CBO는 “강력한 브랜드와 매력적인 시장을 보유한 중고나라에서 더 큰 성장을 도모하고자 합류하게 됐다”며 “높은 수준의 기술과 서비스 경험을 혁신해 온 이커머스 시장에 비해 리커머스 시장은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고 생각한다. 중고나라가 이러한 문제들을 근원적으로 해결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y2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코엑스, 야외 도시 숲으로 탈바꿈…"美 SWA 그룹 조경"
- LG전자·LG CNS·LG엔솔, '원 LG' 선봬…"AI 데이터센터 사업 강화"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상승…3분기 상장사 시총 331조원 증가
- 한국인, 지난해 라면 1인당 79개 먹어…'세계 2위'
- 국제금값 온스당 4000달러 안착…은값 14년만에 최고치
- 정부 "장애 전산시스템 709개로 정정"…복구율 27.2%
- 추석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정체…부산→서울 6시간 40분
- 트럼프 "이스라엘-하마스, 가자 평화구상 1단계에 합의"
- 李 대통령 "이스라엘 나포 국민 석방에 외교역량 최대 투입"
- '빵플레이션' 베이글 3년새 44% 올랐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AI로 미래를 여는 임실'…2025 ON마을 화합 한마당 열려
- 2코엑스, 야외 도시 숲으로 탈바꿈…"美 SWA 그룹 조경"
- 3LG전자·LG CNS·LG엔솔, '원 LG' 선봬…"AI 데이터센터 사업 강화"
- 4임실N치즈축제, 개막과 동시에 흥행 폭발…역대 최대 인파 기록ㅊ
- 5여수 국동항 폐유 유출, 파손된 저장용기서 770리터 흘러나와
- 6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상승…3분기 상장사 시총 331조원 증가
- 7수성구 지산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청소년이 GREEN 줍깅’ 환경 실천 프로그램 진행
- 8계명문화대, 학생 주도형 ‘비슬제(새봄월드)’로 대학 축제 새 전환점 활짝
- 9영남이공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 산불 피해지역에 ‘들마루’ 기증
- 10김승수 의원 “한국어능력시험 해외 응시자 5년만에 4.4배 ‘껑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