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업지역 새판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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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31 14:31:39
수정 2025-03-31 14:31:39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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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2030 인천공업지역기본계획(안)’ 수립에 앞서 시민 공청회를 엽니다.
4월 2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공청회는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필수 절차로, 인천의 공업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계획안에는 인천 전역의 공업지역을 ▲서북산업권 ▲동북산업권 ▲중부산업권 ▲동남산업권 등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첨단 전략산업 및 뿌리산업 육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한, 공업지역을 ▲산업혁신형 ▲산업정비형 ▲산업관리형으로 유형화해 공간 재편과 산업 기반시설 개선, 환경친화적 조성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산업구조 변화와 노후화 문제, 주거지와의 갈등 등 당면한 과제를 해결할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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