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학익유수지 정밀조사 돌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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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03 16:17:50
수정 2025-04-03 16:17:50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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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학익유수지 악취와 수질 문제 해결을 위한 정밀조사에 나섰습니다.
시에 따르면, 보건환경연구원이 6개 지점을 선정해 수질과 퇴적물 오염도를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학익유수지는 침수 예방 시설로 조성됐지만, 지속적인 악취로 인해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는 수로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으나, 인근에 주거시설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민원 증가가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오염원 유입 경로와 유기물질 변화를 추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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