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인용, 윤석열 파면] 광주구청장협, 윤 대통령 탄핵 결정…사죄·수사 촉구 성명

전국 입력 2025-04-04 12:11:22 수정 2025-04-04 12:11:22 이종행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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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대한민국을 지켰다…민생회복에 전력을 다할 것"

4일 오전 광주시 동구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역에서 시·도민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최종선고 생중계 방송에서 탄핵이 인용되자 환호하고 있다. [사진=나윤상 기자]

[서울경제TV 광주‧전남=이종행 기자] 광주시 5개 구청장협의회(이하 '구청장협')는 4일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판결로 탄핵이 결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사죄와 수사를 촉구한 뒤  민생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청장협'은 이날 성명서에서 "오늘은 윤석열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국격을 바로 세운 역사적인 날"이라며 "내란수괴 윤석열로부터 빼앗긴 '대한민국의 봄'을 드디어 되찾았다. 온 나라를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게 한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123일 만"이라고 말했다. 

또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국민에게 진심 어린 사죄를 구해야 할 것"이라면서 "그동안 국정농단과 내란음모에 대해 낱낱이 수사할 일만 남았다. 내란 가담세력들에 대해서도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사과와 수사를 촉구했다. 

특히 "우리 국민이 대한민국을 지켰고 민주주의를 회복시켰다"면서 "광주 5개 자치구 구청장들은 항상 초심의 자세로 민생경제 회복과 주민행복 증진을 위한 책임을 다하겠"고 강조했다. 

임택 광주시 구청장협회장은 "그간 고통 속에서 광장과 거리를 메운 시민들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켰고, 역사의 한 면을 장식했다"면서 "앞으로 파탄을 맞은 민생경제 회복과 불안에 떤 시민들의 행복만을 위해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qwas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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