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파면] F4 "시장 필요시 안정조치"…금융지주사 긴급회의 개최

금융·증권 입력 2025-04-04 20:32:02 수정 2025-04-04 20:32:02 이연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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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파면] F4 “시장 필요시 안정조치”…금융지주사 긴급회의 개최


[앵커]
금융당국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에 따라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됐지만 미국 상호관세와 물려 시장불안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시장상황 모니터링에 나섰습니다. 금융권에서는 금융지주사별 긴급회의를 열고 변동성 확대 대응 논의에 나섰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 

[기자] 
헌법재판소가 오늘(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인용함에 따라 금융당국은 곧바로 시장상황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공개 F4회의(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를 열고 금융·외환 시장 상황 점검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F4회의를 마친 최 부총리는 "향후 F4 회의를 중심으로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가용한 시장안정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 부총리는 경제관계 장관들을 소집해 현안 점검에 나서고, 금융위원회는 주말 장차관 주재 간부회의와 시장 점검회의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금융위는 다음주 5대 금융지주(KB금융·신한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NH농협금융) 등과 금융상황 점검회의 개최도 검토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탄핵인용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됐지만, 미국 상호관세 조치 등과 물려 시장 불안이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서도 지주사별 탄핵 인용 후 시장 변동성에 대비한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 마련에 분주한 상황입니다. 

KB금융지주는 오늘(4일) 오후 양종희 회장 주재 지주 임원 긴급회의를 열고, 자금시장 동향과 환율 변동 추이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중입니다. 

신한금융지주도 오후 진옥동 회장 주재 그룹 위기관리위원회를 소집하고 국내외 정세변동에 따른 대응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하나금융지주도 오후 지주사와 주요 관계사의 임원들이 참석한 그룹위기상황관리협의회를 열고 리스크 상황을 점검했고,

우리금융지주도 임원 주재 금융시장 상황점검 회의를 진행하며 리스크 대응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NH농협금융지주는 비상상황에 대비한 업무연속성계획 수립에 이어, 이번 주말 지주와 자회사간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해 유동적 상황에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이연아입니다. / yalee@sedaily.com

[영상편집: 유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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