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 10일 정기연주회 ‘다시 돌아 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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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08 19:57:21
수정 2025-04-08 19:57:21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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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합창 무대…봄 감성·독립운동 정신 함께 담아

[서울경제TV 전북=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이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제34회 정기연주회 ‘다시 돌아 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청소년합창단이 봄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합창곡과 함께, 독립운동과 광복을 주제로 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3월 10일 부임한 김종희 신임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합창단원들은 섬세한 하모니와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종희 예술감독은 “합창단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무대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공감하고 감동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숙 남원시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합창단이 매년 수준 높은 무대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온 만큼, 올해 정기연주회 역시 기대가 크다”며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공연이 열리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좌석 예약은 남원시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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