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복지택시' 더 가까워진다

경기 입력 2025-04-09 13:19:01 수정 2025-04-09 13:19:01 정주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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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복지택시 운영을 늘립니다.

도는 대중교통이 불편한 농촌과 외곽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수요응답형 복지택시’ 운영 마을을 올해 765곳까지 확대합니다.

이 사업은 읍면 마을 단위로 복지택시를 지정 운영해, 주민이 1,000원~2,000원만 부담하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올해만 경기도는 이 사업에 총 112억여 원을 투입하며, 실제 복지택시 이용자 수도 2020년 대비 두 배가량 증가해 연간 80만 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지택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서 고령자와 교통약자의 병원 진료, 장보기, 관공서 방문 등 필수 이동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춘 유연한 운행과 행정 지원을 통해 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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