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과수화상병 예방...약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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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09 14:18:38
수정 2025-04-09 14:18:38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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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양평군 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 예방에 나섰습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장미과 과수에 가장 치명적인 세균성 병해로, 전염 속도가 빨라 사전 예방과 조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 심지어 군은 2023년과 2024년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이력이 있어, 올해 더욱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요구됩니다.
이에 군은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방제 약제 4종을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과수농가에는 ‘보르도액’ 등 총 4종의 약제와 함께 작물의 생육 시기에 맞춰 적기에 사용될 수 있도록 공급 일정도 안내됐으며, 식물방역법 개정에 따라 내용을 기록할 수 있는 ‘병해충 방제에 관한 기록지’도 함께 배부됐습니다.
아울러, 군은 앞으로도 정밀 예찰과 함께 병해충 종합방제 체계를 강화해, 관내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를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입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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