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위기가구 상세주소 부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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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09 15:41:54
수정 2025-04-09 15:41:54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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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성남시가 단독·다가구주택에 상세주소를 부여합니다.
현재 단독·다가구주택의 경우 건물 전체에 하나의 주소만 부여되어 있어 개별 세대를 특정하기 어려웠던 상황. 이는 건축물대장에 ‘층별·호별 구분등록’이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등록 전입신고 시 개별 가구를 명확하게 등록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라고 시는 분석했습니다.
이에 시는 9일 오는 9월까지 동·층·호가 표기되지 않은 주택 1423개소에 상세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전체 미부여 건수 2만6988건 중 77.8%인 2만995건에 상세주소를 부여하였으며, 2027년까지 100% 부여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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