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 ‘웹 브라우저 기반 3D 교육 콘텐츠 제공 방법’ 특허 획득
경제·산업
입력 2025-04-09 15:34:34
수정 2025-04-09 15:34:34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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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없이 웹에서 바로 실행되는 실감형 교육 콘텐츠”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미래를 잇는 창의융합테크 베스트텍은 ‘웹 브라우저 기반 3D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실감형 교육 콘텐츠 분야 기술 혁신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특허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 3D 콘텐츠를 손쉽게 실행하고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기술로, 접근성과 확장성에서 강점을 지닌 에듀테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베스트텍이 이번에 획득한 특허 기술은 사용자가 인터넷 환경만 갖추면 언제 어디서나 웹 브라우저를 통해 3D 콘텐츠를 스트리밍하고 실시간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는 디바이스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해, 교실·원격·혼합형 학습(Mixed Learning) 등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실감형 교육 플랫폼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서우승 베스트텍 대표는 “이번 특허는 웹 환경 기반의 3D 콘텐츠 교육 시장에서 베스트텍만의 독창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3D 콘텐츠의 대중화와 웹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에게 몰입도 높은 학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베스트텍 에듀스페이스(EduSpace) 플랫폼의 본체 장비는 최근 KC인증을 완료하는 등 기술 신뢰성과 시장 진입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웹 브라우저에서 직접 실행되는 3D 교육 콘텐츠는 접근성과 유연성을 모두 갖춘 차세대 에듀테크 솔루션”이라며, “베스트텍의 특허 기술은 교육의 경계를 허무는 실질적인 기술력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베스트텍은 이번 특허를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 시장의 다양한 환경에 대응하는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웹 기반 3D 콘텐츠의 표준화와 상용화에 앞장서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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