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 강화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계곡 등 86개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도는 ‘2025년 여름철 내수면 물놀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시설 정비와 안전요원 배치, 비상근무반 운영 등을 추진합니다.

특히 4~5월에는 훼손된 구명조끼나 표지판을 정비하고, 68월 성수기에는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할 계획입니다.

현장 점검과 함께 학생 대상 교육, 안전 포스터와 카드뉴스 제작 등 홍보활동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경기도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사고 없는 여름철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